기하성(광화문) 제67차 제주총회 성료
기하성(광화문) 제67차 제주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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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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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원 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확정
재단법인에 의한 개교회 막대한 피해 속출
총회원 중심의 재단 설립 정관 개정위 구성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총회장 함동근 목사) 제67차 정기총회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단’이라는 주제로 5월21(월)-24(목)까지 제주 명성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개최됐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총회장 함동근 목사) 제67차 정기총회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단’이라는 주제로 5월21(월)-24(목)까지 제주 명성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개최됐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총회장 함동근 목사) 67 정기총회가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단이라는 주제로 521()-24()까지 제주 명성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개최돼 총회장을 비롯한 신임원 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확정하고 성료 됐다.

이날, 개회예배에 앞서 제1 축하공연으로 성악가 조대희 목사 이진석목사의 찬양, 무용 전공자 강은혜 목사와 신주빈 목사의 찬무, 천상필 목사의 바이올린 독주 등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부총회장 홍영준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제2부 개회예배는 총회장 함동근 목사의 개회인사로 시작됐다.

함 총회장은 개회인사에서 지금까지 우리 총회는 오순절 성령운동을 중심으로 성장한 총회로써, 초창기 성령의 역사에 대한 인식차이로 많은 어려움과 냉대를 받아왔지만 이제는 당당하게 한국교회의 주류에 속하는 총회로 발돋움을 가져왔다이는 성령님의 도우심의 결과였다 말했다.

이제는 성령의 역사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만이 총회가 사는 길이요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므로 소모적인 정쟁에 휩싸이지 말고 성령의 비전을 따라 총회의 모든 역량을 모으고 미래를 여는 일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총회원들이 기립해서 나라와 민족, 총회를 위해 특별기도를 드렸다.
▲총회원들이 기립해서 나라와 민족, 총회를 위해 특별기도를 드렸다.

이어 서기 서기 한승환 목사의 대표기도와 재무 기용성 목사의 성경봉독, 교단 사모합창단의 찬양, 선교 총회장 정경철 목사의해진 후에 입은 은혜라는 제목의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정경철 목사는 설교에서 자신의 간증을 중심으로지나온 일을 생각해 보면 루스광야의 야곱과 같은 일이 있었다.”면서주위에서 건축비도 못 갚고 도주할 것이라고 악담을 하였으나 하나님이 함께 계셔서 새 힘을 부어주시고 거뜬히 이기게 하셨는데, 이는 위기의 해진 후 하나님이 은혜로 함께 하셨던 체험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회계 윤용철 목사가 헌금기도, 전상필 목사가 헌금 특송이 있었으며 특별히 합심기도회를 갖고 순복음부흥사회장 백용기 목사가 총회원들을 대표해서 뜨거운 기도를 올렸다.

특별기도에는총회를 위하여고시위원장 이삼용 목사가, ‘재단법인을 위하여재가협회장 이종화 목사가, ‘총회산하 신학교를 위하여신학국장 김재한 목사가, ‘세계선교와 국가 민족통일을 위하여세계선교위원장 조규영 목사가, 교회와 평신도를 위하여 서울북부지방회장 송종철 목사가, ‘연금공제회의 재산을 위하여서울서부지방회장 강대은 목사 등이 차례대로 등단, 통성기도 인도와 함께 대표기도를 드렸다.

제67차 총회서 선출된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총회원들 앞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제67차 총회서 선출된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총회원들 앞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대영순복음교회 김기운 원로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무리한 후 이어진 제3 축하 및 감사의 시간에는 총무 강헌식 목사의 인도로 경기중부지방회 윤덕규 목사에게 목회30 근속패가 증정됐으며 그동안 교단의 각종 실행위원회와 교단의 행사를 위해 헌신한 순복음한성교회(함동근 목사) 해운대매일교회순복음교회(정경철 목사)진월교회(홍영준 목사)평택순복음교회(강헌식 목사)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어진 축사에는 제주시교회연합회 회장인 박정호 목사(중앙감리교회), 격려사에 북미총회장 이호선 목사와 영광순복음교회 조남구 목사가 제주에서 갖는 기하성(광화문) 67차 총회를 위해 축하 및 격려로 기쁨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67차 총회 결의 사항으로 목사 합격자 인준 68 지방회장 인준 경선과 예산안 인준 2008 통합총회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계승하며 재단법인 설립을위한 정관 개정위원회 구성 미래를 준비하는 신학교의 복지신학을 신학교에서 고수 등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총회장에 함동근 목사(순복음한성교회), 선교 총회장에 정경철 목사(해운대매일순복음교회), 부총회장에 홍영준 목사(순복음진월교회), 총무에 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 서기에 한승환 목사(푸른초장교회), 회계에 윤용철 목사(파주제일교회), 재무에 기용성 목사(순복음양문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총회 다음날인 22()에는 총회원 전원이 제주관광에 나서 제주의 사려니 숲길 오름과 공연장(중국연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공중 쇼)을 관람하고 월정풍차해변마을과 섭지코지 관광에 나섰으며 저녁시간에는 함동근 목사를 강사로 뜨겁게 기도하는 성령 충만의 시간을 가졌다.

함동근 목사는 본문 사4:1-10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갈대아인들에게 고통을 받게 하셨는데,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조성하셨다. 그리고 그를 지으실 때에 고난을 통해서 훈련시키신다. 하나님의 자녀는 빈부귀천 흥망성쇠 중에도 하나님의 것으로 바꾸어 새롭게 고쳐 주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보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며 은혜의 말씀이 선포됐다.

단체 기념사진
▲단체 기념사진

이날, 원희룡 제주지사가 인사차 총회를 방문, 모태신앙인으로서 조례를 위반 하면서까지 제반을 거부하였고 핍박을 받았다는 간증과 제주의 기독교 인구는 68만중에 4만 명 정도라며 국제 행사로 ‘C.C.C엑스폴로 2018국제대회가 제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시가 적극 지원을 하고 싶다고 피력키도 했다.

총회에서는 경품으로 모닝 승용차, 공기청정기, TV, 옷 건조기, 자전거, 청소기 등 풍성한 경품으로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울서부지법(재판장 김정운 판사)이 지난 514, 채권자인 재단법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교역자연금공제회가 채무자인 재단법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이사 박광수 목사)를 상대로 신청한 부동산가압류판결 결정문에서 채무자 소유의 별지 기재 부동산을 가압류 한다는 주문에 따라 본 총회(광화문) 산하 재단가입교회인 순복음사직교회(이종화 목사)와 순복음서면교회(정구영 목사)가 포함된 사실이 알려져 전 총회원들이 참여한 가압류 취소서명운동이 전개돼 연금재단 및 법원에 제출될 예정이다.

법원의 부동산 가압류 결정은 박성배의 직무집행 관련, 손해배상청구권으로써, 채권자인 재단법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교역자연금공제회가 채무자인 재단법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이사 박광수 목사)를 상대로 한 20억 원 청구에 따른 것이다.

법원의 부동산 가압류판결에 순복음사직교회와 순복음서면교회가 포함됐다는 소식을 접한 이종화 목사와 정구영 목사는 교회의 재산은 개인재산이 아니므로 행여나 빚어질 개인에 의한 처분을 막기 위해 교회재산 보호안전차단막으로 재단법인에 증여(명의신탁)로 맡겨 놨는데, 재단법인이 잘못한 빚을 재단에 가입한 사유만으로 개교회 재산에 가압류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법원에 가압류 이의나 취소신청을 통해 교회 재산 보호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천명(闡明)했다.

취재/최성구 기자김성원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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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기 2018-05-24 17:44:57
거룩한 총회, 은혜로운 총회, 나눔이 있는 총회가 된것이 먼저는 하나님의 은혜요, 또한 섬기시는 총회 임원들과 총회원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총회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감동하고 힐링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