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일신기독병원 개원예배 성황
정관일신기독병원 개원예배 성황
  • 교회복음신문 뉴스
  • 승인 2018.04.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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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호기독교선교회, 네 번째 병원 봉헌
서병수 부산시장 및 기관장 참석, 축하인사
병원 사유화방지를 위해 정관을 개정하다

)호기독교선교회, 네 번째 병원 봉헌

서병수 부산시장 및 기관장 참석, 축하인사

병원 사유화방지를 위해 정관을 개정하다 

정관일신기독병원 개원예배 성황

개원예배에 앞서 서병수 부산시장, 윤상직 국회의원, 이상붕 목사, 인명진 이사장, 임현모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컷팅을 가졌다.
개원예배에 앞서 서병수 부산시장, 윤상직 국회의원, 이상붕 목사, 인명진 이사장, 임현모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컷팅을 가졌다.

()호기독교선교회(이사장 인명진)1952년 개원한 일신기독병원, 1997년 화명일신기독병원, 2016년 맥켄지일신기독병원 개원에 이어 네 번째로 정관일신기독병원을 개원했다.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정관631)에 연면적 15,506m2(4,690.600), 지하3, 지상10층 규모로 건축된 정관일신기독병원이 2018426() 저녁610층 송암홀에서 봉헌 및 개원예배를 드렸다.

개원예배(봉헌예배)
▲개원예배(봉헌예배)

 

앞서 정관일신기독병원은 지난 42일 산부인과, 내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6개의 진료과와 일신자연주의출산센터, 내시경센터, 인공신장실, 소아청소년과센터, 산후조리원, 종합건강증진(공단건강검진센터), 무균수술센터 등 각 진료 전문 센터와 클리닉으로 진료에 들어갔었다.

홍성신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봉헌예배에는 상임이사 임현모 장로의 대표기도, 직원들로 구성된 특별찬양, 전 부산동노회장 이상붕 목사(창대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이상붕 목사의 설교.
▲이상붕 목사의 설교.

이 목사는 성경 창17:15-22웃기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먼저, 지난 1952년 호주장로교선교회에서 의료선교사로 파송된 맥켄지가()의 매혜란과 매혜영 두 딸에 의해 일신부인병원으로 설립(초대 매혜란 병원장(Dr. Helen P. Mackenzie)취임)돼 개원 66년을 맞은 일신기독병원은 우리나라 의료 환경이 열악한 1950년대부터 선진화된 의술과 사랑과 관심으로 여성과 산모와 갓난아기의 생명을 구해왔으며 1970년대와 80년대는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직접 무의촌을 방문 진료해 왔으며 특히 낮은 모성사망률과 높은 출생 수를 자랑한다고 설명한 후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상상도 못할 복을 주셨다“4개의 병원을 하나님께서 주셨는데,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가와 영광을 돌리며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는 역사를 이어가야한다고 전했다.

꿈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꿈을 가꿔가야 하며 아브라함에게 웃기신 하나님의 내면에는 우리의 믿음대로 행할 때 승리를 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한⦁호기독교선교회 이사장 인명진 목사의 인사말
▲서병수 부산시장의 축사

봉헌사는 이사장 인명진 목사가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기도로 대신했다.

이사 유화준 목사의 축도로 폐한 후 진행된 2부 개원식에서는 김범한 재단 사무국장의 인도로

내빈소개, 상임이사 임현모 장로의 경과보고, 서병수 부산광역시장과 윤상직 국회의원의 축사로 이어졌다.

또 이사장 인명진 목사는 감사패증정 및 유공자표창을 수여한 후 가진 인사에서 정관신도시에 정관일신기독병원을 하나님께 봉헌하게 된 것을 감사드린다.”병원이 봉헌되기까지 전 이사장님, 이사님, 그리고 1,000여 명에 달하는 직원 및 100여 명의 의사님들의 헌신과 열정, 기독교정신에 입각한 봉사와 섬김이 한데 어우러진 결과물이다고 감사했다.

인 목사는 특히 순수 선교재단 병원으로써 개원 이래 지금까지 변함없이 양심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믿음과 신뢰, 정도를 걸으며 하나님께서 주신 의술로 지역민의 건강을 지켜왔다며 기독교 병원의 자부심을 나타냈으며 호주선교회를 통해 받은 은혜와 사랑을 앞으로 부산시가 자매결연 맺은 미얀마 랑군시에 일신기독병원을 설립, 빚을 갚는 마음으로 산모와 미혼모를 ehqsms 봉사와 섬김의 펼치려는데 많은 기도를 부탁한다.”고 비전을 밝혔다.

(재)한⦁호기독교선교회 이사장 인명진 목사의 인사말
▲(재)한⦁호기독교선교회 이사장 인명진 목사의 인사말

이어 일신의 노래 제창과 함께 만찬으로 축하의 교제를 나눴다.

금번에 봉헌된 정관일신기독병원은 3층에는 인공신장센터/주사실, F층에는 산부인과/내과/가정의학과/영상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내시경센터/종합건강증진센터/공단건강검진센터/원무과/심사실/약제과/이사장실/수유실, 5층에는 산부인과 5병동/자연주의 출산센타/분만실/신생아실/중앙수술실/마취통증의학과, 6층에는 소아청소년과 외래/소아청소년과 6병동/행정실/소아원무과/심사실/소아수액실영유아검진실/수유실/키즈라운지, 7층에는 소아청소년과 7병동/내과 7병동, 8층에는 외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 외래 및 병동 예정, 9층에는 산후조리원, 10층에는 송암홀/행정부/영양실/영선실/직원식당/옥상정원 등으로 갖춰져 있다.

동 병원은 여성친화병원으로서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위한 문화센터 운영, 품격 있는 산후조리를 위한 호텔식 산후조리원 운영, 임신부터 산후관리까지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제일주의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 소중한 순간을 함께 하는 병원으로서 산모와 태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료시스템, 풍부한 임상경험으로 환자 중심의 맞춤 치료, 가족분만실 운영으로 가족분만 가능 등을 지향하고 있으며 특히 나는 일신을 위하여’, ‘일신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두는 하나님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은 일신의 동력으로써 힘을 실어 주고 있다.

한편, ()호기독교선교회는 교회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세습방지를 위해 지난 38일 임시이사회에서 임원(이사)은 민법 제 777조에 해당하는 자를 이사, 감사, 기관장으로 선출할 수 없으며 임원직 만료 후에도 3년 이내는 선임할 수 없게 했으며 또 이 정관을 변경하고자 할 때는 이사 전원참석, 전원 찬성으로 개정이 거의 불가능 하도록 하여 부산시승인을 받아 등기를 완료함으로써, 항간에 떠돌았던 사유화 운운 등이 잠식된 바 있다.

<교회복음신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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