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방회 춘계 대만 여행기 후담
서울북부지방회 춘계 대만 여행기 후담
  • 김성원 선임기자
  • 승인 2018.04.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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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전경여행사 통해 힐링의 시간 만끽

대만전경여행사 통해 힐링의 시간 만끽

서울북부지방회 춘계 대만 여행기 후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서울북부지방회(회장 송종철 목사)는 3월 12일(월) 부터 15일(목)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 타이페이에 수양회를 다녀왔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서울북부지방회(회장 송종철 목사)는 3월 12일(월) 부터 15일(목)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 타이페이에 수양회를 다녀왔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서울북부지방회(회장 송종철 목사)312() 부터 15()까지 34일로 39명의 회원들이 1인당 65만원의 비용(회비 30만원, 지방회 후원 35만원)으로 대만 타이페이를 다녀왔다.

수양회 일정은 대만에서 30년 사역을 하셨던 강신범 목사님을 통해 대만 전경여행사를 소개 받았고, 저렴한 비용과 단독여행으로 일정을 가졌다.

여행의 전 일정을 강신범선교사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너무 편하고 좋았고, 전경여행사 사장님께서 자신의 이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전심을 다하여 좋은 식당과 일정으로 수고해 주셨다(여행사에서 입국신고서를 작성해서 보내주어 입국도 순조로웠고 편했다). 다음에 대만을 가실 교회나 지방회가 있다면 대만전경여행사를 소개해 주고자 한다.

저희 지방회가 금번 춘계수양회로 대만여행을 할 때 아열대성 기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좋은 일기가 허락되어 아름다운 절경들을 감상하였고, 자연을 통해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자연계시를 목도하며 감탄과 감사를 드렸다. 춘계수양회를 가기 3주전 화렌에 지진이 일어나 걱정들을 하였는데, 미리 답사하신 강신범 목사님께서 안전에 아무 지장이 없다고 하여 일정대로 진행을 하였고, 열차를 타고 지진 현장인 화렌을 방문하였다. 화렌의 절경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를 보았고 겸손해지는 우리들의 모습이 있었다. 첫날 스린야시장이 너무 볼거리가 많아서 화요일 저녁에도 몇몇 회원들은 택시를 타고 야시장을 구경하였고, 수요일은 모든 일정을 마치고 호텔에서 수요예배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렸다. 예배는 총회장님이 설교로 은혜을 나누었고, 두고 온 개교회를 위해 그리고, 대만의 복음화와 대만의 교회들, 사역하시는 모든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 까르프매장을 들렸는데 한국사람들이 사가야 할 물품 코너가 있어 이색적이었다. 물가는 우리나라하고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편이었고,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이어서 과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도 여러 가지 과일들을 맛보았고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안목이 넓어지고 힐링의 시간이 되어 감사했다.

수양회 일정을 진행하시고 수고해주신 강신범 목사님과 대만 전경여행사, 그리고 불편한 가운데서도 협력해주시고 동참해 주신 총회장님을 비롯한 증경회장님들, 지방회장님과 임원목사님들,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특히, 어려운 가운데서도 순적한 수양회를 위해 찬조해주신 목사님들께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취재기/한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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