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광화문) 제57차 부산지방회 정기 지방회
신임 지방회장에 최성구 목사 선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광화문) 제57차 부산지방회(회장 김정수 목사) 정기 지방회가 지난 4월 2일(월) 순복음엘림교회에서 개최돼 새 지방회장에 순복음명륜교회 최성구 목사를 선출하고 신임원 선출 및 사업계획,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전찬복 권사의 몸 찬양에 이어 김효선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에는 차창열 목사의 대표기도, 노금실 전도사의 특송, 지방회장 김정수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성경 여호수아 19:48-51절 ‘지도자 여호수아의 본’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오늘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 각 지파들이 땅을 분배받고 이제 땅 분배를 책임졌던 여호수아가 최종적으로 기업을 분배받음으로써 땅 분배가 마무리 되는 것을 기록하고 있다”며 “특별히 여호수아에게 기업의 땅이 주어진 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가르침을 주는 것으로써, 지도자는 공동체를 위해 자기 자신의 유익이나 관심사를 희생할 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과 자신이 소속된 ‘공동체’를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더욱 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노력하고 희생할 수 있음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이런 여호수아의 모습이 오늘 우리 지방회 선배목사님들께 있기 때문에 지방회가 더욱 든든하고 평안하게 서가는 것 같다”며 “우리 모든 교역자들에게도 이런 여호수아의 모습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증경회장 정경결 목사의 축도와 정구영 목사의 오찬기도로 마친 후 지방회장 김정수 목사의 인도로 가진 2부 회무처리 및 신임 회장 및 임원단 선출에서는 새 회장에 최성구 목사를 선출하고 제57차 예산 및 사업안을 확정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원으로는 부회장에 김정수 목사. 총무에 김공식 목사, 회계에 김효선 목사. 서기에 차창렬 목사. 재무에 이순희 목사 등이다.
한편, 순복음엘림교회(이순희 목사)가 한국 최고의 품질인 철마 한우불고기를 점심식사로 섬겨 화기애애한 만찬의 교제를 나눴다.
취재 / 부산 최성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