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노회⦁현대종교 이단 대처 업무협약
부산동노회⦁현대종교 이단 대처 업무협약
  • 교회복음신문 뉴스
  • 승인 2018.03.3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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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교류 및 예방교육 협력, 이단상담사 양성 목표

인적교류 및 예방교육 협력, 이단상담사 양성 목표

부산동노회현대종교 이단 대처 업무협약

부산동노회(노회장 정일세 목사)와 현대종교(이사장 탁지일 교수, 대표 탁지원) 가 3월30일(금) 동노회이단상담사무소에서 국내외 이단사이비단체 관련 정보 공유, 상담 및 대처를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동노회(노회장 정일세 목사)와 현대종교(이사장 탁지일 교수, 대표 탁지원) 가 3월30일(금) 오후 2시 부산동노회 이단상담사무소에서 국내외 이단사이비단체 관련 정보 공유, 상담 및 대처를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부산동노회에서 전 총회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장 최성광 목사, 노회장 정일세 목사, 장로부노회장 이재근 장로, 서기 전재전 목사, 동노회 이단상담소 상담사 박성현 목사가 참석했으며 현대종교에서는 이사장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 탁지원 대표가 각각 참석, 이단대처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사진/ 최병일 기자

현대종교(이사장 탁지일 교수, 대표 탁지원)와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부산동노회(노회장 정일세 목사,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정현택 목사김성원 장로)는 국내외 이단사이비단체 관련 정보 공유, 상담 및 대처를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30() 오후 2시 상호협력에 따른 이단사이비 효율적 대처 및 한국교회 수호를 목적으로 부산동노회 이단상담사무소에서 체결된 업무 협약식에서 부산동노회 노회장 정일세 목사와 현대종교 탁지일 이사장은 이단사이비 대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인적교류 및 예방교육을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교단 및 선교단체에서 이단사이비 대책과 관련, 행사를 가지기는 했지만 구체적인 후속조치 없이 단발성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에 비춰 볼 때, 금번 부산동노회의 이단사이비 적극 대처라는 발 빠른 행보에 타 노회 및 타 교단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대종교 탁지원 대표는 요즘 상담문의가 하루 50건 정도이나, 이제는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뿐만 아니라, JMS까지 가세하여 이단사이비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서는 각 교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동노회 노회장 정세일 목사는 이번 동노회의 협약식을 계기로 부7개 노회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노회 산하 각 교회로 하여금 이단에 대처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교회가 이단의 침투에 대해 염려하며, 신도들에게 이단을 조심하라고 단속을 하지만 이단 전문가가 턱없이 부족하며 또 제대로 된 상담을 해주지 못하는 실정에 대해 현대종교 탁지일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각 교회와 함께 나누고 싶다면서, “개 교회가 원하면 현대종교에서 이단 전문 강사를 파견하겠다.”고 말했다. 또 탁지원 대표는 현재 이단들은 초, , 고 신입생 및 대학 신입생 등 맞춤형 전도를 통해 학생들을 유혹하고 있는데, 현대종교는 초, , 고별 전문 강사가 있어 각 교회가 세밀하게 이단에 대해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예장통합 총회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최성광 목사(부산동노회 전 노회장, 주님의교회))이단은 날로 성행하여 각 교회의 교육이 시급하나 그동안 교수 섭외가 어려웠는데, 이제 현대종교와의 협력을 통해 구체적으로 실현하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가능하면 교육을 통해 각 교회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전문가 협의체를 결성하여 지속적으로 이단사이비에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정일세 노회장은 우리의 목표는 이단에 맞설 조직을 키우는 것이며, 이번 현대종교와의 협력식을 계기로 이러한 운동이 한국교회 전체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부산동노회에서 전 총회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장 최성광 목사, 노회장 정일세 목사, 장로부노회장 이재근 장로, 서기 전재전 목사, 동노회 이단상담소 상담사 박성현 목사가 참석했으며 현대종교에서는 이사장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 탁지원 대표가 각각 참석, 이단대처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금번 부산동노회와 현대종교와의 교류가 노회 차원에서 이단대처 방안을 적극 공유함은 물론, 개 교회 이단상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단 최초의 협약식이어서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최병일 기자 cgnnews@hanmail,net

<교회복음신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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