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탐방/순복음세움교회(담임 정기영 목사)
교회탐방/순복음세움교회(담임 정기영 목사)
  • 교회복음신문
  • 승인 2018.03.26 16:2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사고 후 성령님 만나 교회개척⦁설교⦁치유능력 은사 받다
▲세움교회 담임 정기영 목사는 “세움교회 개척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인도와 간섭이었다.”며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교회임지가 없었던 저는 하나님께 기도로 부르짖을 수밖에 없었는데, 제 곁에는 기도의 동역자들이 10여 명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기도 중 ‘개척하라’는 음성이 들렸다. 기도 때마다 반복되는 음성이었다. 너무나 똑똑히 들리는 음성이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기도 때마다 교회이름을 주셨는데, ‘내가 직접 세우니 세움교회로 하라’는 것이었다.”
▲세움교회 담임 정기영 목사는 “세움교회 개척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인도와 간섭이었다.”며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교회임지가 없었던 저는 하나님께 기도로 부르짖을 수밖에 없었는데, 제 곁에는 기도의 동역자들이 10여 명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기도 중 ‘개척하라’는 음성이 들렸다. 기도 때마다 반복되는 음성이었다. 너무나 똑똑히 들리는 음성이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기도 때마다 교회이름을 주셨는데, ‘내가 직접 세우니 세움교회로 하라’는 것이었다.”고 개척 배경을 설명했다.

“20년 전 순복음금정교회 부목사 시절 교회후배목사 부친 소천으로 문상 갔다 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추풍령에서 돌을 가득 실은 15톤 트럭이 운전자의 졸음운전으로 우리가 타고 있던 봉고차를 뒤에서 덮친 것입니다. 다행히 큰 인명사고는 없었지만 여교역자가 눈이 터지는 등 조수석에 앉아 있던 저는 앞 유리가 부서질 정도로 심한 충돌로 머리를 크게 다쳐, 두 달 동안은 씹지도 못해, 회복하는데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교회임지가 없었던 저는 하나님께 기도로 부르짖을 수밖에 없었죠. 제 곁에는 기도의 동역자들이 10여 명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기도를 하는데, ‘개척하라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기도 때마다 반복되는 음성이었습니다. 너무나 똑똑히 들리는 음성이었습니다. 개척멤버 십여 명과 개척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기도 때마다 교회이름을 주셨는데, “내가 직접 세우니 세움교회로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담임 정기영 목사는 세움교회 개척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인도와 간섭이었다.”고 했다.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소재 순복음세움교회는 첫 개척지인 양정(1999.10), 그리고 해운대를 거쳐 전세살이 청산과 함께 전포동 시대를 열었다.(312() 입당감사예배)

기도의 동역자이며 개척멤버들의 주거지가 해운대라 개척 9개월 만에 양정에서 해운대로 옮겼으며 그 곳에서 17년을 보낸 끝에 얻은 새 둥지다.

세움교회는 황령산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황령산(荒嶺山)은 전형적인 도심 속의 산이다. 부산의 전형적인 도심의 산으로 부산진구, 남구, 수영구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해발 427m로 금련산맥 중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

산역이 그리 넓지 않아 2~3시간 정도면 오를 수 있다. 인근주민들 조기등산지로, 아베크족의 데이트코스로 각광을 받아왔던 황령산은 중앙에 전포동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산기슭에 부산시민의 휴식처, 청소년의 수련장이 개장되어 있다. 황령산과 금련산은 전포동에서 오를 수 있다. 세움교회는 황령산 등산로 시작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도심 속 자연과 함께라는 특혜를 누리고 있는 셈이다.

 

전포동시대를 열다

교인들 분포도가 해운대임에도 전포동 이전은 과감한 도전과 모험이라 할 수 있지만 뜻하지 않은 곳에서 하나님의 인도가 있었다.”는 정기영 목사의 간증이다.

교회가 우리건물이 아니어서 2016년 땅과 건물을 찾기 위해 기도를 드리는데, 하나님께서 네가 성전을 갖고 싶으냐? 물으셨고 조건으로 사람을 보지 말아라는 음성을 듣게 됐죠.

송정에 175천 건물이 있다고 해서 갔더니 윤태건 집사님을 통해서 동행한 장로님이 리모델링 비용 정도의 경매물건이 있다는 소개를 받고 건물을 봤더니 현재의 건물이었습니다. 맘에 들었지만 먼 거리 이전이라는 숙제를 안고 밤마다 기도하던 중에 하나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건물위에 하늘이 열리고 많은 천사들이 댄싱파티를 하고 나팔가진 천사 넷이 나와서 건물 네 개 모퉁이에서 나팔을 부는데 파장이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하는 자들을 휘청케 모습을 보고 우리 거다라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경쟁자 없이 단독경매를 받았습니다.

건물 세입자들과 완만한 이주 타협, 건축업자 황 장로님 직영으로 공사 마무리 등 별 어려움 없이 진행됐습니다.”

대지 190, 건물 11302(본당) 120, 3100평의 세움교회는 하나님의 역사 속에 세워졌다.

 

정기영 목사의 교회개척 배경

들림 받게 하는 목회를 꿈꾼다는 담임 정기영 목사는 20년 전 교통사고를 통해 신앙관목회관성경관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다.

제게는 터닝포인트(turning point)가 필요했는데, 일찍 기회가 왔다고 봅니다. 교통사고 후 기도원에서 기도의 끈을 놓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1년 동안 고통을 많이 받아서 기도하고 성경 읽는 것을 제대로 못했었죠. 두 달 동안 밥도 못 먹고 진통제도 안 듣는 두통에 24시간 시달리며 침쟁이한테 침도 맞으며 고통의 나날을 보내던 중 가까스로 몸을 추스려 기도원에 올라가서 성경을 읽는데 모르는 말씀이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주여! 주여! 하는 자 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하나님 뜻대로 행해야 천국 들어가리라’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 못 들어간다.’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사고 후 1년 만에 성경을 보니까 그런 말씀이 보입디다. 성경 말씀을 적어 가면서 읽는데, 심장이 떨리더군요.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다 천국 간다고 알았는데, 그때서야 지금까지 배워왔던 신앙하고 많은 차이가 있었으며 내가 알던 신앙은 신앙이 아니고 많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게 됐죠.

그 대부터 전부 다 무너졌습니다. 부목으로서 철야를 10여년 했는데 그 말씀 보고나니까 나는 목사도 아니고 예수 믿는 사람도 아니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또 성경을 읽는데, 제단에 예물 드릴 때에 형제와 화목하고 예물을 드리라는 말씀을 읽고, 부교역자 시절 부교역자가 40명 있었는데 서로 알력과 고자질로 고통을 많이 겪었는데, 그것도 회개하지 않고 예배했었던... 그 말씀에 비춰보니 저는 목사도 아니고 교인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밤에 잠 안 자고 기도하고 목숨 걸고 사역을 해 왔는데, 왜 저를 죽음의 고비를 넘기게 하십니까? 하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첫째로, 내가 너를 완전히 새롭게 하기 위함이다고 했습니다. 새롭게 하는 방법이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그 말씀에 나를 비춰보니 예배한번 제대로 드린 적이 없는 것 같고 목사라고 하면서 말씀 듣고 순종한 적도 없는 것 같아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후로 하나님이 새롭게 하시는 말씀으로 깨닫게 하시는데 어떤 성경구절은 읽는데 심장이 파르르 떨리기도 했습니다.

기도를 하면 개척해라하시는데 그러면 예배당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하늘에서 우레 같은 음성으로 예비 되어있다라고 큰소리로 들려 주셨습니다. 기도원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닫게 되고 교회개척의 음성을 듣게 된 것입니다.”

 

교통사고로 교회마저 임지를 허락지 않고, 준비 중이던 미국유학 마저 포기케 되고, 생활을 위해 화장품 판매원으로 나섰던 아내, 그러다보니 빚을 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 환상으로 보여주신 교회개척과 교회명, 기도의 동역자들과 개척교회 준비를 위한 뜨거운 기도, 또 다시 보여 준 환상-실내체육관 같은 건물 교회에 사랑의 교회나, 사랑이라는 단어가 너무 좋아서 세움교회를 빼고 주사랑교회라고 간판을 붙여 봤지만 탁 날아가는 간판, 세움교회는 이 땅에 그렇게 세워졌다.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소재 순복음세움교회는 첫 개척지인 양정(1999.10), 그리고 해운대를 거쳐 전세살이 청산과 함께 전포동 시대를 열었다.(3월12일(월) 입당감사예배) 기도의 동역자이며 개척멤버들의 주거지가 해운대라 개척 9개월 만에 양정에서 해운대로 옮겼으며 그 곳에서 17년을 보낸 끝에 얻은 새 둥지다.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소재 순복음세움교회는 첫 개척지인 양정(1999.10), 그리고 해운대를 거쳐 전세살이 청산과 함께 전포동 시대를 열었다.(3월12일(월) 입당감사예배) 기도의 동역자이며 개척멤버들의 주거지가 해운대라 개척 9개월 만에 양정에서 해운대로 옮겼으며 그 곳에서 17년을 보낸 끝에 얻은 새 둥지다.

세움교회 성장의 동력

제가 지향하는 목회는 성경말씀을 보고나니까 저의 신앙이 성경하고는 멀리 떨어져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죠. 지금 한국교회는 교회만 나가면 천국간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영적 현실이나 한국에서 가진 위상을 보면 힘을 못 쓰고 있다. 로마는 3%로 세상을 점령했는데, 한국교회는 20%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를 변화시키는 동력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교회는 부흥해도 사회는 변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사람이 예수 믿을 때 진리에 입각하여 세상이 감당 못하는 거룩한 믿음이어야 세상이 변화된다고 봅니다. 양적부흥도 중요하지만 질적인 면에서 진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거룩한 능력을 가진 교인들을 세우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돌아보니 성경의 의미를 깨닫게 되고 성경을 읽으면서 심장이 떨리며 과거 나의 신앙관이 무너지는 깨달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말씀을 선포하니 능력의 말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제 설교가 유투브에 약80개국 이상에서 구독자가 4,900명 정도 됩니다. 말씀을 듣는 분들 가운데는 매 예배 때마다 외부에서 우리교회에서 예배 한번 드리겠다는 꿈을 갖고 옵니다. 세움교회의 성장의 동력은 뭐니 뭐니 해도 제가 성령님을 만나고 새로운 눈으로 성경을 보게 되면서 선포되는 말씀이라고 봅니다.”

 

정기영 목사의 간증은 끝이 없었다. 내용의 핵심은 기도와 환상이었다.

교통사고 후 첫 번째 기도제목이 말씀에 영감이었다. 어느 날 환상을 통해 정 목사가 본 것은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고 빛 말고 말씀의 계시를 달라고 하니까 빛이 내려오는데 빛 가운데 글씨가 섞여 직감적으로 , 저건 성경의 글씨다라고 알 수 있었고, 그 후에 검은 성경책이 보이는데 고래 잡는 작살로 성경책을 뚫고, 뚫고, 뜷고, 3번 관통하는 환상을 보고, 3은 완전수기 때문에 그걸 보고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성경을 관통하는 눈을 주시겠구나!”라는 것이었다.

개척 후 환상을 통해 설교가 바뀌었다는 정 목사는 들림 받는 목회를 추구하고 있다.

들림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그런 부분을 하다보니까 구원론 심판론을 알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영을 받은 후 설교와 기도를 할 때면 듣는 자들이 통곡과 자복하는 비명과 고함이 이어지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이 외국도 보내셔서 똑 같은 역사를 체험합니다. 이런 현상은 설교 잘 하는 문제가 아니고 말씀을 소개만 해도 말씀이 살아 역사하면 심령을 찔러 쪼개고 탄식이 터져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이 뭘 말하는지? 우리 신앙이 뭘 의미하는지? 말씀을 통해서 점점 깨닫다보니 눈이 많이 열리더군요. 이는 누구한테 영향 받았다기보다는 늘 하는 철야기도를 통하여 저녁7시부터 새벽1시까지 기도하니 말씀에 대한 감각이 생기고 무엇이 잘못되고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가니까 설교 때마다 사람들의 잘못된 것을 건드리면 무너지는 현상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특별한 은사를 주신 것에 감사와 영광을 돌릴 수밖에 없습니다.”

본당
▲본당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관계

주민들께 부지런히 인사드려야죠. 처음 이곳에 와서 지역의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 선교지원과 동사무를 연계한 구제사업을 실시했습니다.

해운대서 주민들을 섬겨 왔듯이 변함없이 지역민 섬김에 심혈을 쏟아야죠.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1년에 한 번씩 경노잔치를 하고 매주 금요일 마다 나이 드신 분들 천 원씩 드려 왔는데, 지금 현재 육칠십 명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 아마도 해운대와 같이 백사십명정도는 섬길 것으로 봅니다.

또 해마다 봄, 가을 바자회를 통한 이익금 불우이웃돕기, 토요일 지역 어르신들 국수대접, 경노잔치, 장학금 전달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영기 목사의 목회비전

마크 비써 목사 초청 예언집회를 했는데 세움교회를 창과 같은 교회라고 했습니다. 전세계 선교를 감당하는 교회가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꾼들이 세워지고 젊은 애들이 수천 명 몰려 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마크 비써 목사는 각국의 대통령 당선자 족집게라는 예언자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인지 정 목사는 마크 비써 목사의 예언에 믿음을 갖는 듯 했다.

특히 마크 비써 목사가 집회를 통해 세움교회에 예언해 준 세움교회는 창과 같이 전세계로 사람을 내보내고 하나님이 큰 빌딩을 주시고 거기서 방패 같은 교회가 되어 지역사회를 섬길 것이다는 말씀에 전교인들과 함께 다시금 기동의 힘을 불어 넣고 있다.

카페
▲카페

정 목사는 무엇보다 목회자들을 케어 하는 목회세미나와 한권밖에(로마서) 내지 못한 책을 두 달에 한번은 책을 내려고 한다. 1년에 4차례 외국집회나 선교를 나가는데 계속 늘여갈 생각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치유능력 은사인 치유능력 집회를 가져 마음의 병과 육신의 병을 성령의 능력으로 기적과 이적을 만들어 가겠다.”했다.

뜻하지 않던 교통사고로 성령님을 만나는 체험을 통해 설교와 목회의 페러다임이 바뀌고 기도와 환상을 통해 지경을 넓혀 갈 사명자로 이 땅에 쓰임 받는 정기영 목사.

치유능력의 은사를 받아 설교와 기도 때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정기영 목사의 능력에 거룩을 추구하는 목사’ ‘천국가기를 갈망하는 목사’ ‘말씀의 사역자’, ‘치유능력의 사역자등 다양한 수식어의 소유자로서 전혀 손색이 없어 보인다.

질병으로, 가정문제로, 부부문제로, 자녀문제로, 직장과 사업 문제를 안고 답답하고 억눌림에 처한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기도와 말씀뿐임을 감안할 때 치유능력의 목회자 정기영 목사는 이 시대에 거룩히 쓰임 받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분명해 보인다.

<교회복음신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현희 2020-12-03 05:55:19
기자님 오타가 많이 보입니다. 수정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