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국회의원⦁김성수 총경 등 수상
강무길 부산시의원⦁천종호 부장판사
조경태 국회의원⦁김성수 총경 등 수상
제3회 대한민국 나눔플러스 봉사대상시상식
강지원 변호사와 김영란 전 대법관 부부가 예수님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헌신적으로 섬기고 있는 (사)나눔플러스(총재 강지원, 부총재 김성우 장로)가 제3회 대한민국 나눔플러스 봉사대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2일(토) 오후 2시30분 부전교회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강지원 총재의 개회사, 이현식 이사장의 환영사, 김성우 부총재의 초대인사,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의 축사가 있었다.
표창식에서는 부산광역시교육감 표창에 부산예술대학 전민석, 개성여상 정소리, 혜화여고 이유림 학생이, 강지원 총재 표창에는 혜화여고 김규랑, 혜화여고 심수정, 유락여자중 김예나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또 모범봉사상에는 부산시의원 강무길, 부산시의원 김진영, 봉사대상식에는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천종호 판사, 공로상에는 본지 김성원 사장(언론보도)을 비롯한, 국회의원 조경태, 경북경찰청 총경 김성수, 사)비전위드 이사장 김성은, 청십자신협 이사장 이대길, S웨딩홈파티 대표이사 임승미, 한신상사 대표 서인교 등이 수상했다.
이날, 나눔플러스는 슬로스합창단(단장 박봉규), 부산광역시 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명예회장 구경서), 사단법인 비전위드(이사장 김성은), 사단법인 만사소년(이사장 박영규) 등의 단체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2008년 출범한 ‘사단법인 나눔플러스’“다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5백여 명의 나눔센터장이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 단체는 지역사회 민간안전망운동을 통하여 어려운 청소년과 그 가족 및 시설을 지원하고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역할을 자원하는 맘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각 동네마다 나눔센터를 세우고 지역의 취약한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돌봄서비스를 감당하는 ‘나눔 활동가’들의 피땀 어린 헌신이 사회 구석구석에 묻어나고 있다.
특히 천종호 부장판사가 섬기는 부산국제금융학교 정보처리학과 부산가정법원특별반 졸업식에는 비행청소년으로 학교생활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던 학생들이 끝까지 완주한 학생들에게 부산 나눔플러스 본부가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으며 또 부산전역에 걸쳐 고등학생⦁대학생에게 끊임없이 장학금을 전달해 왔을 뿐만 아니라 결손⦁다문화가정⦁장애인가정 등 소외된 약자들 가정의 자녀들을 우선적으로 선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왔다.
교회복음신문 제공, 김희정 취재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