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제66차 신임총회장 함동근 목사
[인사말] 제66차 신임총회장 함동근 목사
  • 함동근 총회장
  • 승인 2017.05.29 15: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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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6차 정기총회를 개회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와 사랑이 교단 산하 모든 목사님들과 가정 그리고 섬기시는 교회 위에 함께 하기를 기워합니다. 또한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제가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무한한 영광과 감사를 드리며 또한 하나님의 진리와 공의에 목말라 기도하며 총회 개혁에 동참하신 여러 총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총회는 소수 지도자들의 불법 탈법적 교권 남용관 개인적 이익을 위한 불투명한 운영으로 말미암아 교단재산에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지금 우리 총회는 불법한 비대위의 교단 분열획책으로 인한 아픔을 안고 다시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단 정립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그러므로 본 총회는 투명한 재정 및 행정 운영을 올바르게 정립하고 사도행전적인 원색복음과 초대교회적인 신앙정신을 계승하여 오순절적 성령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교단으로 다시 회복 되어야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교단은 오순절 성령운동을 중심으로 성장한 교단입니다. 초창기 우리 교단은 성령의 역사에 대한 인식차이로 많은 어려움과 냉대를 받아왔지만 이제는 당당하게 이 나라의 주류에 속하는 교단이 되었습니다. 짧은 역사임에도 이런 장족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성령의 도우심의 결과였습니다. 교단과 교회의 부흥은 신학적 교리 확립과 프로그램만으로 되는 것이 아님을 입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확증하시는 성령의 역사가 지속적으로 나타나야만 합니다. 이 길만 이 교단이 사는 길이요,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더 이상 소모적 정쟁에 휩싸이지 말고 우리에게 주신 성령의 비전을 따라 총회의 모든 역량을 모으고 미래를 여는 일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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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은 2017-06-24 21:38:18
연약한 회원들에게 든든한 울타리요
함께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터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