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차 정기총회 성료, 교단 역사에 획 그은 성총회
제66차 정기총회 성료, 교단 역사에 획 그은 성총회
  • 김성원 기자
  • 승인 2017.05.29 14:3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하, 집회, 회무처리, 대마도 관광으로 마무리
▲기하성 광화문 총회가 해운대순복음교회에서 개최돼 성료됐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함동근)가 지난 22일~24일까지 3일간 해운대순복음교회서 개최돼, 축하공연, 장경동 목사 초청 1일 집회, 회무처리, 일본 대마도 관광 등을 가지고 성료됐다. 금번 총회 일정은 기하성 설립 역사 이래 보기 드문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해운대매일순복음교회가 전 총회원들에게 저녁 만찬으로 대접한 싱싱한 회는 이번 총회의 백미였으며 또 비대위 측의 불법 이탈로 위기를 맞은 총회가 이를 성총회로 극복하기 위해 첫날 저녁, 장경동 목사를 초청한 1일 성령집회는 은혜의 말씀과 하나님 앞에 통곡의 기도로 회개와 함께 총회가 하나 되는 결단력을 보이기도 했다.

또 그동안 재단비리와 분열로 상처 받은 총회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단합과 친교, 쉼을 가지고자 마련한 일본 대마도 선교여행은 힐링, 결속력을 보여준 의미 있는 일정으로써, 이는 “총회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것이 총회원들의 일치된 의견이다.

이날, 개최된 제66차 정기총회 1부 축하공연에는 bar, 이성빈 목사(해운대 순복음교회 부목사), ten, 조대희 목사(평안 순복음교회 담임), 찬무에 신주빈 목사(순복음 주빛교회 담임), ten, 조대희 목사(평안순복음교회 담임) 등이 출연, 은혜의 찬양을 선물했으며 이어 성경 판소리로 ‘모세 전 중에서 출애굽기’를 명창에 김형철 전도사(국립창극단원), 고수에 조경곤 (인천무형문화재 고법보유자) 등이 출연했다.

이어진 2부 제66차 정기총회 개회예배에는 총무 강헌식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함동근 목사 개회인사, 대표기도에 서기 이건재 목사, 성경봉독에 재무 백용기 목사, 찬양에 본교단 사모 합창단, 말씀선포에 ‘바울의 나의 나 된 것은...’ 제목의 부총회장 정경철 목사, 헌금기도에 회계 한승환 목사, 헌금 특송에 바리톤 이성민 목사⦁테너 조재희 목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예산위원장 윤용철 목사의 합심기도와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①총회를 위하여 고시 위원장 이삼용 목사 ②재단법인을 위하여 재가협회장 이종화 목사 ③총회산하 신학교를 위하여 헌법위원장 홍영준 목사 ④세계선교, 국가, 민족통일을 위하여 세계선교위원장 조규영 목사 ⑤교회와 평신도를 위하여 재판위원장 송종철 목사 ⑥교단 연금재산을 위하여 서부지방회장 강대은 목사가 차례로 등단, 총회와 선교, 재단법인, 연금법인, 나라와 민족 등을 위하여 통성기도를 가졌다.

제3부 축하 및 감사의 시간에는 총회장 함동근 목사가 목회30년 근속패와 감사패,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날, 한승권 목사(충서지방) 민사무엘 목사(대전지방) 김한영 목사(대전지방) 양진승 목사(서부지방)에게 목회30년 근속패를, 정경철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 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에게 감사패를, 본지 사장 김성원 장로에게 공로패를 각각 전달했다.

이어진 격려사에는 미국 하나님의성회 북미총회 증경 총회장 이호선 목사가, 축사에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침례교회)⦁전용재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직전 감독회장)⦁최성규 목사(기하성 증경 총회장, 사회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김상식 목사(예장(고신) 부총회장) 등이 제66차 정기총회를 개최한 기하성 총회를 위해 권면과 축사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전 부총회장 차종화 목사의 축도로 폐회했으며 저녁식사 이후 장경도 목사를 강사로 초빙한 성회가 이어졌다.

둘째 날, 회무처리에서는 신임 임원단 선출과 재정보고, 감사보고, 재단비리와 관련한 주무관청의 경찰수사의뢰 및 5인에 의한 경찰고소 등의 현황, 각 부 보고 등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날, 만장일치로 선출된 임원에는 총회장 함동근 목사(순복음한성교회), 국제총회장 정경철 목사(해운대순복음교회), 부총회장 홍영준 목사(순복음진월교회), 총무 강헌식 목사(평택순복음교회), 서기 한승환 목사(푸른초장교회), 회계 윤용철 목사(파주제일순복음교회), 재무 기용성 목사(순복음양문교회)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강대은 2017-06-24 21:29:57
새로운 시작입니다
주께서 기뻐히시도록 기도와 말씀,
주의 목적과 뜻에 따라 나가는
총회가 될것입니다.